[항공업계 ‘점프 업’] 이스타항공, 20만 시간 무사고… ‘국민항공사’ 도약

입력 2016-0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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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올해 항공기 4대를 도입하는등 노선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취항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올해 항공기 4대를 도입하는등 노선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취항 8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첫 취항 이후 지속해서 항공기를 도입해 온 이스타항공은 현재 김포발 제주·타이베이, 인천발 도쿄·오사카·홍콩·푸껫·방콕·코타키나발루·씨엠레이프·제남, 청주발 제주·옌지·선전·다롄·하얼빈·상하이, 부산발 제주·방콕·오사카, 군산발 제주, 제주발 방콕 노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선 확대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상반기에 청주발 닝보, 인천발 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제선과 국내선을 발굴해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B737-800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1월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취항 후 현재까지 총 12만여 항공편 및 20만 시간 이상의 무사고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운항을 위해 전 부서에서 기본을 바탕으로 한 업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이희호 여사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방북 특별기 운항, 부산 김해공항을 통한 제주ㆍ오사카ㆍ방콕노선 신규 취항,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 부정기노선 취항,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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