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실존 인물 ‘임견미’ 누구?… 고려 후기 무사

입력 2015-12-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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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태미역의 박혁권(출처=SBS'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길태미역의 박혁권(출처=SBS'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육룡이 나르샤’에서 배우 박혁권이 열연하는 길태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모티브인 임견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는 고려 제일검으로 유명한 ‘삼한제일검’ 무사지만 화려한 의상과 화장으로 무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독특한 캐릭터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고려 말기 실존했던 인물 임견미를 모티브로 해 길태미를 만들어 각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견미는 고려 후기 무사로 이성계와 함께 동녕부 토벌에 참가 했던 무장으로 1377년 왜구가 침입했을 때 서해도조전원수로 참전한 공을 인정받고 이인임과 함께 경복흥 일당을 숙청하기도 했다. 수문하시중 자리에 오르고 문하시중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기도 하지만 임견미는 이성계와 최영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박혁권이 연기하는 길태미가 최후를 맞을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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