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석규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미래테크놀로지 정균태 대표가 27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27일 핀테크 전문기업인 미래테크놀로지와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미래테크놀로지의 '스마트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서비스 등 핀테크 솔루션을 도입해 오는 11월부터 제공한다.
스마트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토큰형OTP와 달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IC카드와 접촉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에서 생성되거나 자동 전송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