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르노삼성, 100억원 협력펀드 조성

입력 2015-10-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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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르노삼성이 자동차 분야의 신기술 개발 참여 중소기업들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중기청은 르노삼성과 15일 서울 금천구 르노삼성 본사에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펀드 조성은 지난해 7월 1차로 조성한 100억원의 펀드가 소진됨에 따라 2차로 추가 조성되는 것이다. 1차 협력펀드를 통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제 14개 지원 가운데, 이번 펀드는 3년 이내의 단기간 기술개발이 완료될 수 있는 과제를 중점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르노삼성은 중소기업이 개발에 성공한 과제제품을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펀드조성 1년 만인 올해 100억원의 다시 조성한 르노삼성은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펀드를 활용해 관련분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매출 증대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이 1:1 매칭을 통해 조성한다. 펀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에 대해 투자기업이 이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펀드조성 규모는 올해 6314억원에서 6774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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