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美 성장률 전망 상향조정…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입력 2015-09-1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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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마치고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17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을 지난 6월의 1.8~2.0%에서 2.0~2.3% 상향 조정했다. 다만, 2016년 성장률은 앞선 2.4~2.7%에서 2.2~2.6%로 하향조정했다.

올해 실업률 전망은 종전의 5.2~5.3%에서 5.0~5.1%로 하향 조정됐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도 지난 6월 전망치인 0.6~0.8%에서 0.3~0.5%로 낮췄다.

한편,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dot plot)는 올해 말 기준금리를 0.40%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두 차례 남은 10월 또는 12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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