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수수료 면제 및 인하

입력 2007-03-13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주은행은 19일 새로운 전산시스템인 'KEOS(Kjbank Enhanced Online System)'의 오픈과 함께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의 면제를 포함한 송금,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일부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 및 인하는 광주은행에 대한 지역민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고객에 대한 밀착경영을 펼치고자 이루어졌다.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종전 일반권은 장당 300원, 정액권의 경우 50원의 수수료를 받던 것을 전액 면제, 고객이 무료로 자기앞수표를 발급 받아 현금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창구송금의 경우 금액에 따라 800원에서 2000원의 수수료를 받던 것을 모든 창구송금에 대해 전액 면제하고 CD기나 ATM 등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당행이체를 하는 경우에도 600원에서 700원의 종전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뱅킹의 경우 타행이체에 100만원 초과건에 대한 600원의 수수료를 500원으로, 폰뱅킹의 경우 타행이체에 100만원 초과시 1000원의 수수료를 600원으로 인하했으며 외환송금 수수료의 경우 300불 이하 거래에 5000원의 수수료를 20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또 본점과 상무지점, 순천지점, 목포지점에 약 2100개가 설치되어 있는 대여금고의 경우에도 1000원에서 3만원의 대여금고 및 보호예수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여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말부터는 급여우대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실시, 종전에 제공하던 10회의 전자금융이용 수수료 면제를 20회로 늘리고 자동이체 예약 수수료를 월 3회 면제함과 동시에 대출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 고객에 대해서도 급여우대통장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수수료 면제 및 인하와 함께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세분화되고 다양한 고객별, 상품별 서비스를 마련하고 고객에 편의를 도모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19일부터 오픈 하는 차세대 광주은행 전산시스템 'KEOS'와 함께 초우량 지역은행, 강소은행 광주은행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0,000
    • -1.06%
    • 이더리움
    • 5,278,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14%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34,600
    • +0.3%
    • 에이다
    • 639
    • +0.47%
    • 이오스
    • 1,134
    • +0.89%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12%
    • 체인링크
    • 25,830
    • +2.7%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