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시계ㆍ안경ㆍ담뱃갑 ... "이게 모두 몰카라고?"

입력 2015-09-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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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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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 사건으로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초소형 캠코더 형태의 몰래 카메라를 전파 인증을 받지 않고 유통한 제조ㆍ수입업자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진행된 불법 몰래카메라 단속에서 전파법상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유통한 13개 업체, 18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대형 전문업체부터 개인까지 다양했습니다. 이들이 불법 유통시킨 몰래카메라는 24종 1397개에 달했으며 안경, 자동차 리모컨, 넥타이, 벽시계, 담뱃갑, 옷걸이,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 등 생활용품으로 교묘하게 위장된 것들입니다. 이날 경찰은 중앙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미인증 불법기기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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