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 실시”

입력 2015-08-11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1일 “적극적으로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목함지뢰 도발 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등 갈등 고조 우려에 대해서는 “갈등이 고조되면 고조되는 대로 대응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답했다.

군 당국의 대책이 원론적 수준에 머문다는 지적에도 그는 “우선적 조치로 대북 방송 심리전을 재개한 것으로, 차후 할 것들은 또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협의에서 “지뢰를 추가 수색하고 있으나 추가로 발견된 지뢰는 없다”면서 “사고가 GP 지역 내에서 발생했는데 GP 지역은 경계가 넓어 지뢰 매설을 파악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감시 장비와 태세를 더 강화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북한 도발에 대해 경계 태세를 상향하고 있다”며 “중서부 2개 지역에서 대북 방송 심리전을 우선적 조치로 실시했고, 북한의 반응에 따라 대북 심리 방송을 추가로 더 하겠다”고 밝혔다.

대북 방송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에 대해선 “대응 타격을 할 태세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뢰로 인해 다리 절단 중상을 입은 하사 2명의 전역 거취와 관련, “당사자의 희망에 따라 계속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68,000
    • +0.48%
    • 이더리움
    • 3,43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15%
    • 리플
    • 2,133
    • +1.23%
    • 솔라나
    • 127,800
    • +0.24%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90
    • +2.06%
    • 체인링크
    • 13,870
    • +0.43%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