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문 심리상담실 운영… 임직원 심리건강 챙긴다

입력 2015-07-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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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한 온라인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심리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심리상담실 ‘힐링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상담사는 심리분석 테스트는 물론 개인, 업무, 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하며 직원들의 심리건강을 챙기고 있다.

지난해 힐링샘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여명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상담은 작년 하반기 280회에서 올해 상반기 450회로 상담실 활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이달부터는 온라인 전용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트레스, 우울증, 사랑, 양육 등 총 8가지 분야에 대한 자가 심리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상담사들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판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방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진행한다. 해외 사업장에 파견된 주재원들을 위해서는 ‘화상 통화’로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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