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한화케미칼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입력 2015-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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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만리터까지 확장 가능 시설…글로벌 상용화 생산시설로 확장시킬 계획

바이넥스가 한화케미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하며 생산규모 확대에 나섰다.

바이넥스는 9일 바이오의약품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의 글로벌 상용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한화케미칼 오송공장의 생산시설 일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시설은 임상시험용 샘플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용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최적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3만6000㎡의 부지에 현재로는 생산규모 7000리터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7만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한 시설이다.

바이넥스는 이를 통해 송도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KBCC(Korea Bio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enter) 규모의 한계를 극복,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미 확보한 국내외 업체들의 상용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요를 통해 기존 자체 제품만을 고려했던 한화케미칼 오송공장의 한계를 뛰어 넘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가 여유분의 토지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 특히 지리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을 위한 글로벌 상용화 생산시설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밀려드는 국내외 바이오 업체들의 수요를 기존의 송도공장에서 100%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오송 제2공장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고객사외 신규 고객사 확대를 기하게 됐다”며 “론자와 같은 명실공히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5로 147 소재 토지 및 건물·기계장치 등 유형자산을 600억원에 바이넥스에 처분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0.48% 규모로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8월31일이다. 회사 측은 “주력사업 집중을 위한 사업구조 재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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