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민성욱, 겉보기와 다른 취조 현장 “스태프도 피해갈 수 없는 심문”

입력 2015-06-23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너를 기억해' 민성욱이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했다.

KBS 2TV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 본청 산하의 특수정보 및 범죄수사과 경위 손명우 역을 맡은 민성욱의 겉보기와 사뭇 다르게 진지한 취조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 민성욱은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며 누군가를 심문하는 듯 보였다. 특히,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눈빛은 냉철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민성욱이 분한 손명우 그 자체였다.

이날 민성욱은 자신의 주위를 지나가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실제로 조사를 하는 듯이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등을 물으며 실제 컴퓨터에 신상 정보를 입력했다. 너무도 진지한 민성욱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지만, 민성욱은 끝까지 형사의 모습을 고수했다.

이에 ‘너를 기억해’ 측 관계자는 “민성욱은 쉬는 시간에도 종종 극 중 캐릭터인 손명우에 몰입해있다. 심지어 장난을 칠 때도 민성욱이 아닌 손명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항상 캐릭터의 진정성을 위해 노력하는 민성욱 덕분에 극이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성욱의 남다른 몰입력에 대해 귀띔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1,000
    • +1.67%
    • 이더리움
    • 4,918,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64%
    • 리플
    • 3,115
    • +1.01%
    • 솔라나
    • 204,200
    • +3.29%
    • 에이다
    • 692
    • +7.7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
    • 체인링크
    • 21,300
    • +3.9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