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野, 문형표 해임·세월호시행령 주장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15-05-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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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 문제나 세월호법 시행령 문제 이런 요구들은 저희들이 야당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27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 오후에 야당 원내대표를 만나기로 했는데 내일 본회의 통과를 위해 합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어 “하지만 협상의 마지막 창구로서 저나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대한 내일 공무원연금법 통과를 위해 오늘 진지한 합의를 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최종 합의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지금으로선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도 “지금 기업 정년연장과 맞물려 청년일자리,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회에서 국민 걱정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오늘 공무원연금법이 합의 되면 청년실업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서도 최대한 합의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원내대표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내일까지 새누리당 몫 7분의 청문위원 명단을 결정하겠다”며 “여야가 위원 명단을 확정하면 바로 인사청문회 절차에 들어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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