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현석과 숨막히는 고수간 맞대결…승자는?

입력 2015-05-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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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현석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의 냉장고를 가지고 벌어지는 셰프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니 요리가 뭐니~?'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진검승부가 진행됐다. 두 요리고수의 숨막히는 대결에 출연진들은 함부로 말을 꺼내지도 못하며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연한 돼지고기와 전복을 가미한 쌈 요리인 '연복쌈'을, 최현석 셰프는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다.

긴장감이 심해서였을까. 이연복 셰프는 칼질에 나서다가 칼에 손을 베이기도 했다. 최현석 셰프는 처음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면서 진지한 요리대결 모습을 보였다.

최현석,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각각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99번째, 100번째 요리로 완성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맛본 이나영은 “내 냉장고 대결이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며 두 사람의 완벽한 요리에 감탄을 표했다.

이날 대결의 승자는 이연복 셰프였다. 이연복 셰프는 이날 승리로 스타 배지 두 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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