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밍 이앤앰, 한류문화관광 앱 ‘한류애’ 출시

입력 2015-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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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버전 무료 앱 론칭

문화콘텐츠 전문 프로덕션인 신생 하오밍 이앤앰(HAOMING E&M, 대표 이준원)이 중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문화관광용 어플리케이션(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 과제선정)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3월 2일(월) 공개된 ‘한류애(韩流爱, HANLIU LOVE, HANLIUAE)’는 안드로이드폰 용 무료 앱으로 한류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조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 앱을 개발한 이준원 하오밍 이앤앰 대표는 “영화,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K-POP 등 중국 현지에서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로 여행을 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류애 앱은 무분별하게 제공되는 잘못된 문화콘텐츠정보 및 관광정보 등을 바로 잡고 정확하고 품격 높은 양질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류애’는 △영화 △공연 △K-POP학원 △연예기획사 △신인스타 △대학교 △한식맛집 △병원 △쇼핑△결혼/미용 △숙박 △전통명소 △한류제작진 △여행사 △후원사 △축제/영화제의 총 16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각 항목별로 업체와 장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영화, 공연 카테고리의 경우 홍보 영상보기 기능이 있다. 결혼, 쇼핑, 병원 항목에서는 상위랭킹의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등 제작에 필요한 국내의 한류제작진과 신인스타 정보도 보여준다.

앞으로 웹드라마, 웹툰, 뮤직비디오 등 인기있는 한류문화콘텐츠의 카테고리와 함께 한류상품 카테고리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준원 대표는 “고품격 한류문화가 결합된 관광정보를 중국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년여의 기간을 앱 기획과 개발에 투자했다”며 “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서순일)와의 제휴를 통하여 중국 및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 중화권지역에서의 홍보마케팅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한류애’를 한중 문화와 관광 관계의 연결고리를 하는 최고의 문화비즈니스 창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오밍 이앤앰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 이어 4월 하순경에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구글플레이에서 ‘한류애, 韩流爱, HANLIU LOVE, HANLIUAE’ 중 한개의 단어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중국 현지에서의 다운로드를 위하여 바이두, 텐센트, 치후360 에 안드로이드 앱마켓 등록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세한 기능은 한류애(韩流爱) 홈페이지(www.hanliul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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