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제2공장 연내 착공 유력

입력 2015-03-1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제2공장을 짓기로 방침을 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 공장 인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제2공장을 짓고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미국 제2공장 착공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급증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1∼2월 미국시장에서 SUV 판매량은 88만500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뛰었다. 현대차의 SUV 싼타페도 이 기간 20% 늘어난 1만6511대가 팔렸다.

그러나 다른 차종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현대차의 전체 판매증가율은 4.3%에 그쳐 업계 평균(9.2%)을 밑돌았다. 미국시장 점유율도 작년 1∼2월의 4.0%에서 올해 1∼2월 4.0%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로서는 SUV의 생산 및 판매를 늘리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판매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실무진이 해외 공장 건설을 상시로 검토하고 있지만, 미국 공장 설립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큰손’ 외국인 환자 증가”…상반기에만 카드결제 3조원 돌파
  • 외곽이 끌어올렸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95,000
    • -0.48%
    • 이더리움
    • 3,453,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370,600
    • +0.38%
    • 리플
    • 1,947
    • -2.65%
    • 솔라나
    • 140,300
    • +4.23%
    • 에이다
    • 291
    • -0.68%
    • 트론
    • 463
    • -1.7%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0.91%
    • 체인링크
    • 16,090
    • +1.84%
    • 샌드박스
    • 48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