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크리스'
(웨이보 캡처)
최근 그룹 엑소(EXO)를 무단 이탈해 논란이 된 루한과 크리스(우이판)가 중국 CCTV에 출연, 동반 인터뷰에 나섰다.
12일 오후 중국 공영방송인 CCTV 뉴스 채널에는 춘제완후이의 4번째 리허설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춘제완후이(춘완)의 출연자인 루한과 크리스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생방송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한과 크리스의 모습은 밝았다. 루한과 크리스는 "좋은 기회여서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분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언론에서는 루한과 크리스가 SM과의 소송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루한은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팀인 엑소를 이탈,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엑소 루한 크리스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루한-크리스, 엑소 탈퇴하더니 더 잘나가네" "엑소 루한-크리스 행복해 보이네" "엑소 루한-크리스 뭐하나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소 루한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