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유독가스 '포스겐' 누출…5명 병원이송

입력 2015-01-30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일 오후 1시 23분께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공장서 유독가스 '포스겐(phosgene)'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직원 A(37)씨 등 5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공정을 진행하던 중 원료가스를 공급하는 밸브에서 포스겐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유독가스를 잔존 여부를 측정했지만, 공장 측이 밸브를 신속히 차단해 추가누출을 막았고 포스겐 가스는 이미 공기 중으로 날아가 버려 검출되지 않았다.

공장 측과 여수시 등은 현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나치의 유대인 집단 학살 시 사용한 독가스로도 유명한 포스겐은 흡입하면 최루·재채기·호흡곤란 등 급성증상을 나타내며, 수 시간 후에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할 수 도 있는 유독 가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28,000
    • -0.21%
    • 이더리움
    • 3,41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92%
    • 리플
    • 2,110
    • -0.47%
    • 솔라나
    • 126,400
    • -0.78%
    • 에이다
    • 365
    • -0.54%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2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93%
    • 체인링크
    • 13,830
    • +0.66%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