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고객중심 영업환경 구축에 '올인'

입력 2015-01-22 14:01 수정 2015-01-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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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지원센터ㆍ야간 PB전문상담…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올인’했다. 타 증권사와는 차별화되는 고객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합리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관리 채널을 이원화했다. 이와 더불어 단순 업무처리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고객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대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고객과 소액자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고객지원센터의 강화된 기능은 수수료체계 정비와 전문 상담인력 배치, 야간 상담서비스의 시행이다. 지금까지는 영업점과 고객지원센터의 주문 수수료가 동일했으나 고객이 가격에 따라 주문채널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주문 수수료를 영업점 대비 인하했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주문을 내면 보다 낮은 주식 매매 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소액주문일수록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한화투자증권의 고객지원센터는 개편을 통해 매매주문, 업무수탁, 온라인 매체 상담 등 단순 상담 위주로 업무가 아닌 전문적인 투자 상담인력을 상시 배치해 전문 PB에게 직접 상담 받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0월 고객지원센터(콜센터)의 상담시간을 기존의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확대했다.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상당수의 고객들은 전문PB의 상담을 받기가 매우 어렵고, 장시간 소요되는 홈트레이딩서비스(HTS), 홈페이지, 모바일 관련 매체 상담 역시 일과시간에 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워 잘못된 투자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고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금융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야간 PB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 야간 상담서비스는 주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동일한 직원들에 의해 제공돼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연금과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까지 모두 가능하다. 또한 HTSㆍ홈페이지ㆍ모바일 매체 상담, 잔고 및 거래 내역 확인, 사고 등록 등 업무 상담도 가능하다.

고객지원센터 최덕호 센터장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는 차별화된 비대면 영업채널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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