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식당ㆍ카페 안 흡연좌석 금지, 길거리에 줄서겠네

입력 2014-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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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범 운행하는 2층 광역버스가 5일간 회당 평균 53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지만 일부 승객은 좁은 좌석 간격과 2층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네티즌은 “그래도 앉아갈 수 있으니 좋은 거 아닌가?”, “멀리 가는 사람들이 알아서 2층으로 올라가자”, “불편한 사람들은 그냥 입석으로 서서 가라”, “불평 좀 하지 말자.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영국, 홍콩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이용하는 걸 가지고 한국 사람들만 트집 잡고 난리네”, “기사님들 특별교육해서 조금만 안전운전하고 승객들 급하다고 막 뛰지만 않으면 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달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발효되며 카페를 비롯한 모든 실내에 흡연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온라인상에는 “길거리 흡연을 막으려면 제대로 된 흡연 구역을 만들어야지. 무조건 금연 구역 만들고 담배는 담배대로 팔고 뭐 하자는 건지”, “흡연자들 상가 입구나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담배 피우겠네”, “제일 타격 받는 쪽은 소규모 식당, 주점, PC방이다. 결국 서민들만 또 피해 본다”, “우리나라는 뭐 하나 잡히면 너무 유난 떠는 것 같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진작에 바뀌었어야 했어. 흡연석 있어 봤자 문 여닫을 때마다 연기 다 들어온다”, “금연은 세계적 추세다. 우리가 늦은 감이 있는 듯” 등 긍정적 반응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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