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이화여대, 의예과, 인문계열 출신도 선발

입력 2014-12-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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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곤 이화여대 입학처장.

정시모집에서 ‘가’군에 속한 이화여대는 11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140명, 특기자전형에서 국제학부 20명, 학생부 위주인 사회통합전형에서 181명(정원외)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우선선발 단계를 폐지한 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다. 의예과와 뇌·인지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부도 신설했다. 영어영문학 전공은 인문과학부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선발하며, 국제학부 입학생은 1학년 말에 국제학 전공과 글로벌한국학 전공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의예과(6명)와 뇌·인지과학 전공(5명)에서는 인문계열 학생도 선발한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에서도 인문계열(36명)과 자연계열(17명)을 분리 선발한다.

일반전형 수능은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일반전형 예·체능의 경우 음악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 무용과와 조형예술대학(의류학 전공 제외), 체육과학부는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수시모집과 동일한 전형방법(서류 70%, 영어면접 30%)으로 진행된다. 건강과학대학(체육과학부 제외)은 일반전형에서 3개 영역(인문계열: 국어B/영어 택1, 수학A, 사탐/과탐, 자연계열: 국어A/영어 택1, 수학B, 과탐)만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오는 17일(수) 오후 2시 교내에서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19일(금)부터 23일(화)까지 정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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