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 참가

입력 2014-10-23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에 참가한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부스.(사진제공=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중국 심천에서 23일(한국시각)까지 개최되는 ‘제22기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광글라스는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다양한 신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주방용품을 전시, 중국 및 주변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22기 중국 심천 국제선물 및 가구용품전시회’는 기업체 판매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 최대의 특판 전시회로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올해 세계 3600여개 기업, 약 16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삼광글라스는 36sqm(6x6m) 규모의 화이트 컬러 부스를 친환경 컨셉트로 디자인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광글라스는 다양한 글라스락 제품과 텀블러, 스포츠 물병 등을 함께 선보였고, 대용량 저장용기 핸들 캐니스터가 특히 중국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글라스락은 중국 내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Korea’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삼광글라스는 중국 전역의 바이어들과 함께하는 후원의 밤에도 참여해 한국 기업으로서 중국 현지 유통업계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중국 시장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0년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2011년 150억원, 2012년 200억원, 지난해 2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평균 약 8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 매출액 목표는 약 300억원으로 연말까지 중국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글라스락은 현재 중국 내에서 환경호르몬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유리밀폐용기로 새로운 트랜드를 창출하며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중국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기능, 친환경성과 품질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장하며 토종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47,000
    • -0.28%
    • 이더리움
    • 5,16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8%
    • 리플
    • 701
    • +0.43%
    • 솔라나
    • 226,100
    • -0.35%
    • 에이다
    • 622
    • +0.32%
    • 이오스
    • 995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2.43%
    • 체인링크
    • 22,450
    • -0.44%
    • 샌드박스
    • 58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