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로봇시장빅뱅 ] 레인보우로보틱스, 내년 상반기 AMR 내놓는다[로봇 빅뱅①] 오준호 KAIST 명예교수 및 레인보우로보틱스 CTO 인터뷰 하반기 서빙 로봇, 내년 상반기 AMR 로봇 출시 "3년내 전세계 탑 5 로봇 기업 성장 자신" 로봇플랫폼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내년 상반기 AMR(자율이동로봇)을 출시한다. 하반기 시장에 내놓는 서빙 로봇과 함께 라인업을 확대해 3년 안에 전 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준호 KAIST(카이스트) 명예교수 겸 레인보우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대전 유성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A 2023-06-07 19:00 로봇 총성 없는 전쟁…삼성·현대차·LG 차별화로 시장 공략 [로봇 빅뱅②] 삼성전자, 전용 로봇 플랫폼 준비 유망 스타트업 지분 인수 가능성 LG전자, 서비스업서 이미 두각 현대차, 충전ㆍ배송용 로봇 두각 갈수록 커지는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각종 지원책을 통해 배달, 배송 서비스에 로봇 도입을 확대했다. 인텔, 아마존, 알리바바 등 자본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선진 로봇 기술로 무장한 미국과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의 틈에 낀 한국은 아직 세계 로봇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 2023-06-07 19:00 많이 다닐수록 길 잘 찾는 배달봇…한국 주행영상학습 막혀 '제자리' [로봇 빅뱅③] 한국시장 성장률, 글로벌 3분의1 불과 "규제 탓에 4차 산업혁명서 도태 우려" "복잡한 규제 한번에 묶어서 풀어야" ‘K로봇’이 실생활에 스며들면서 로봇 산업이 미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로봇 산업을 뒷받침할 규제 혁신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올해 3월 기준 282억 달러(약 36조6000억 원)에서 2030년 831억 달러(약 107조8000억 원)로 연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 2023-06-07 19:00 [ 흔들리는 달러패권 ] 내우외환 직면한 달러…위안화·가상자산 거센 도전 속 바이든·연준 ‘갈팡질팡’ [흔들리는 달러패권] 전쟁·팬데믹 겪으면서 달러 가치도 롤러코스터 신흥국들, 대안 통화 찾아나서기 시작 프랑스마저 “달러 의존 낮춰야” 러시아, 이란 등 제재 피해 위안 거래 연준 인플레 예측 실패·美 부채한도 협상도 발목 철옹성 같던 달러패권이 흔들리고 있다. 달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거치면서 롤러코스터 움직임을 보였고, 이에 막대한 타격을 받은 신흥국들은 대안 통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국 핵심 동맹국이자 선진국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최근 달러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주변국 2023-06-05 05:00 영원한 기축통화는 없다…영국 파운드화 몰락이 주는 교훈 [흔들리는 달러패권] 100년 새 파운드화 가치 5분의 1로 추락 세계대전·오일쇼크·브렉시트 등 악재에 몰락 과거 기축통화 수명 길어야 110년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아무리 막강한 권세라도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열흘 이상 붉을 수는 없다. 권력이 오래 지속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는 비단 국가와 사람에게만 통용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최근 달러 패권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은 미국 달러를 견제해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달러 패권의 균열에도 ‘달 2023-06-05 05:00 [ 삼성 신경영 선언 30주년 ] ‘신경영 선언’ 30주년…'기술 초격차' 액셀 밟는 이재용 ‘뉴삼성’ [스페셜리포트] 회장 취임 전부터 기술 초격차 강조 미래 먹거리 선정 대규모 투자 추진 M&Aㆍ등기임원 복귀여부도 관심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1993년 6월 7일 삼성 임원, 해외 주재원 등 200여 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 모였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이들 앞에서 이건희 당시 삼성 회장은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삼성의 ‘신경영 선언’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7일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이 되는 2023-06-04 18:00 ‘승어부’ 새긴 JY, 기업 넘어 국가경쟁력 높인다 [스페셜리포트] 반도체ㆍ바이오ㆍ6Gㆍ인공지능 5년간 450조원 투자 '승부수' 파운드리 등 시스템반도체 확장 "강점, 더 강하게 만드는 경영" 7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기념일이자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1993년 이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삼성 혁신의 원동력이자 ‘초격차 DNA’를 향한 굳건한 이정표가 됐다. 이 선대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아버지를 뛰어넘는 ‘승어부(勝於父)’의 뉴리더로서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핵심은 2023-06-04 18:01 글로벌 경제 좌우하는 이재용 '후드티' 인맥 [스페셜리포트] 테슬라ㆍ엔비디아ㆍ구글ㆍMS 교류 의전보다 '격의 없는 소통' 중시 등산 후 1조원 계약 수주 일화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제왕적 리더십을 보여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과 달리 대화와 소통을 중시한다. 겉치레를 좋아하지 않아 공개적인 자리라도 불필요한 의전은 생략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들과도 격의 없이 지내다 보니 글로벌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만들어졌다. 이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다. 이달 7일 삼성 신경영 선언 30년을 맞아 이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더불어 함께 성장한다’는 경영 철학 2023-06-04 18:02 [ 서구 긴축시계 어디로 ] 연준, 6월 잠시 쉬어가나…베이지북, 금리 동결 시사 베이지북서 고용·인플레 둔화 언급 높은 금리 지적하는 연은들도 줄지어 연준 내부서도 일시 중단 거론 긴축 완전한 중단 가능성은 배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연준 내에선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하고 있으니 인상을 잠시 멈출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연준의 긴축 행진이 아예 중단될 것이라는 기대는 아직 섣부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의견을 담은 경기 동향 보고서인 2023-06-01 14:19 유럽, 금리 인상 주기 종료 기대 고조 독일·프랑스 물가상승률, 1년 만의 최저치 “금리 인상 주기 7월 끝날 수도” 경기위축 우려도 금리 인상 제동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양대 경제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유럽의 긴축 시계가 멈출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하락해 1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5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 속보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상승했다고 밝혔 2023-06-01 15:17 [ 부동산 시장 전망 ] 하반기 서울 집값만 ‘찔끔’ 오른다…관건은 ‘역전세난’ 해소 [부동산 시장 전망] 하반기 전국 집값은 서울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유형에서 집값 침체가 예상된다. 수도권 아파트값 전망도 ‘보합 또는 하락’ 전망이 주를 이룬 가운데 변수로는 역전세난 해소 여부가 핵심으로 지목됐다. 31일 본지가 부동산 전문가 8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하반기 주택시장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완만한 내림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문가 8인 중 6인이 ‘1% 이상, 5% 미만 상승’으로 답했다. 나머지 2명도 ‘보합’(0.0%)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락 전망은 없었다. 반면 수도 2023-05-31 17:30 "시장 양극화 2026년까지 간다"…미분양 확대 우려 여전[부동산 시장 전망] 최근 분양시장 뿐만 아니라 매매, 전세 시장 역시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하반기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만 열기가 뜨겁고 나머지는 흥행에 참패하는 양극화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미분양은 현재 7만 가구로 아직 위험 수준이 아니지만 10만 가구가 넘어서면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31일 본지가 설문조사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두 향후 분양시장에서 서울은 수요자가 몰리고 지방은 고전하는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은 개발 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만 흥행할 2023-05-31 17:30 [ ‘황금알’ 낳는 비만 치료제 시장 ] “늘어나는 비만 인구…정부 정책 뒷받침·질병인식 개선해야” [스페셜리포트] 비만도 질병이지만, 사회적인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 지속 증가세를 보이는 비만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21년까지 최근 10년 간 성인 비만 유병률은 2011년 31.4%에서 2021년 37.1%로 5.7%p 증가했다.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지난 10년간 10% 전후로 유지되다 코로나 이후 15% 이상으로 급증했다. 최근 본지와 만난 박정환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이사)는 “비만이 질병이 2023-05-30 05:02 전 세계 10억 명 비만…함께 살찌는 치료제 시장 [스페셜리포트] “30lbs(파운드, 약 14kg) 감량했다. 단식, 그리고 위고비(Wegovy)로.”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몰라보게 달라진 외형의 비결로 꼽은 노보 노디스크의 새로운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없어서 못 파는 약으로 떠올랐다. 한 달 비용이 1350달러(약 178만 원)에 달하지만, 헐리우드 스타들과 부유층이 체중 감량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신약의 등장으로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0년 25억 달러(3조3000억 원)이던 이 2023-05-30 05:00 대세는 주 1회 투약…‘위고비’ 다음 단계는? [스페셜리포트] 비만 치료제 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더 간편히 살을 빼고 싶은 사용자의 욕망과 더 많이 팔고 싶은 기업의 야심은 건재하다. 이런 현상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어느 질환보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을 만들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주 1회 투약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있다. 주 1회 투약 ‘굳히기’…먹는 약도 가시권 노보 노디스크는 2021년 6월 위고비의 미국 식품 2023-05-30 05:01 12345678910 많이 본 뉴스 01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02 [특징주] 제일전기공업, 美 최대 전력관리사 이튼과 AFCI PCB 독점 공급 기대감에 상승세 03 “5월 MSCI 정기변경, 알테오젠‧HD현대일렉트릭 편입 가능성” 04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05 ‘나는 솔로’ 19기, 대반전 현커 나왔다…촬영 종료 12일 뒤 근황 보니 06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07 현대힘스, 저가 수주 털고 영업익 3.8배 증가…친환경 연료 저장 탱크 수주로 고속 성장 이어간다 08 단독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위기의 시간①] 09 그룹 재건 나서는 두산…모트롤 재인수로 ‘에너지·기계·반도체’ 3대 축 강화 10 ‘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아스널 꺾고 4년 만에 UCL 4강행 최신 영상 글로벌 빅테크 AI 경쟁 폭발에 엄청난 기회 맞은 국내 AI 수혜주는 '이것' ㅣ 하창완 본부장 [찐코노미] 금융·증권 최신 뉴스 반도체 허브 급부상한 베트남…펀드 투자자 '방긋' [장외시황] 제일엠앤에스, 공모주 청약 시작 [종합] 외국인ㆍ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2630선 탈환…코스닥 2.7%↑ ‘고유가‧고환율‧고금리’ 新3고 시대 오자 CD금리 상품 ‘뭉칫돈’ LG전자, 올해 달러채 1.4조 발행계획....KP물, 인기 ‘완판 완판’ 산은 "태영 기업개선계획 이행시 내년부터 안정적 유동성 확보" [특징주] 삼성전자, 전날 낙폭 되돌림·TSMC 호실적에 8만 원대 터치 원·달러 환율, 이틀새 21.6원 하락…외환당국·한일 공동 구두개입 후 반락세 NH증권, NH아문디·BNK·토러스 운용전략 합친 랩 서비스 출시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 분쟁 고조에 금융지주·전문가 소집…“리스크 해소까지 비상대응체계 유지” 뉴스발전소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내가 저장한 뉴스 모아보기 내가 구독한 기자 전체보기 한 컷 인사하는 조규홍 장관과 탁영란 회장 [포토] 마켓 뉴스 특징주 투자전략 삼성전자, 전날 낙폭 되돌림·TSMC 호실적에 8만 원대 터치 제주맥주, 경영권 매각 소식에 15%↑ 국제유가 급락에 석유주 약세 제일전기공업, 美 최대 전력관리사 이튼과 AFCI PCB 독점 공급 기대감에 상승세 삼천당제약, 미국 제네릭 점안제 FDA 수입 승인 소식에 오름세 SK증권 "원·달러 환율 1300원이 뉴노멀…1100~1400원 등락 흐름 전망" “5월 MSCI 정기변경, 알테오젠‧HD현대일렉트릭 편입 가능성” “LS에코에너지, 희토류 탈중국화 기조…중장기 수혜 전망” 신한투자 "ASML, 신규 수주 기대 하회…하반기 주문량 확대 전망" “오션브릿지, 반도체 수혜는 주가 미반영 상태” 오늘의 상승종목 04.18 장종료 코스피 코스닥 1.디아이 4,050 2.하이스틸 525 3.대상홀딩스우 2,500 4.LS 16,900 5.한화오션 4,300 1.에스바이오메딕스 9,000 2.제일전기공업 3,670 3.와이아이케이 2,180 4.엠젠솔루션 461 5.펩트론 4,650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종목 현재가(원) 변동률 비트코인 90,419,000 -4.31% 이더리움 4,398,000 -4.02% 비트코인 캐시 697,000 -1.69% 리플 725 -3.46% 솔라나 192,600 -7.4% 에이다 650 -4.41% 이오스 1,068 -4.3% 트론 162 -3.57% 스텔라루멘 158 -3.07% 비트코인에스브이 94,700 -4.87% 체인링크 19,090 -4.79% 샌드박스 620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