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상반기 주가 분석]‘만년우등생’ 권오현…‘1등’ 김철교, CEO 주가 성적표는?
올해 들어 국내 10대 그룹의 실적이 다소 개선됐지만 주가는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이 실물경제에 선행한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10대 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는 한화테크윈 김철교 사장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반면, 같은 그룹의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장은 주가하락률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 ‘대장주’ 삼성전자 18.6%↑…한화테크윈 상승률 1위=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 계열사 11
2016-07-2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