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 DRAM 부문이 고부가 DRAM(HBM, DDR5) 판매 비중 확대로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부터 이익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AND의 경우 저 수익 제품 생산 감소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로 3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했으며, 4분기부터 DRAM, NAND ASP(평균판매단가)가 동시 상승 전환하며 가격 상승 폭...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 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낸드는 D램보다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이다. 당분간 보수적 생산...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 보면, D램은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초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신제품 ‘HBM3E’, PIM(Processing In Memory) 기반 AI 가속기 카드 ‘AiMX’ 등 최신 규격의 서버용 DDR5, eSSD 등을 전시한다.
약 100개 부스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공간도 마련됐다. 국내 최대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을 포함해 여러 분야의 AI 반도체 기업 및 시스템 반도체 기업이 참가한다.
26일에는 반도체...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조3000억 원, 영업손실 1조5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의 경우 HBM3, DDR5 강세 지속과 중화권 모바일향 LPDDR 회복으로 흑자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봤다.
업계는 반도체 시장이 바닥을 다졌고 4분기부터 반도체 감산 효과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열풍에 주목받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등을 선보이고 DDR5를 비롯한 최신 제품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특히 메모리 자체에 연산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반도체(PIM) 제품 ‘GDDR6-AiM’과 이를 활용한 AI 가속기 카드 ‘AiMX’ 시제품도 시연했다.
OCP 서밋은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기술 커뮤니티인 OCP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 연구원은 “경쟁사가 품질 문제로 DDR5 판매 부진과 기대 이하의 D램 비트그로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기대 이상의 출하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며 “4분기 D램 비트그로스도 전 분기 대비 14%로 시장 기대를 상회할 전망인데, 중국 모바일 재고축적 수요와 인공지능(AI) 고용량 D램 판매 호조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디지털사업 군은 올해보다 완연한 개선이 기대되나 판매가의 약세 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저효과 외에 DDR5, OLED 등 고가 제품으로의 전환이 실적개선에 다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운송 분야는 자동차, 조선 모두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자동차는 수출시장의 부정적 판매여건에도 불구, 국산차의 상품성 개선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유 연구원이 개발한 세계 최소 크기 14나노 D램 원천 공정(EUV 5-layer 기술) 기술과 초고속 데이터 입출력 설계 기술(14nm 신뢰성 확보 회로)은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DDR5제품 시장 경쟁력을 높여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을 선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유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DRAM 제품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SK하이닉스는 8월 차세대 D램인 DDR5 기반 96GB CXL 메모리 모듈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CXL에 머신러닝 및 데이터 필터링 등 연산 기능을 통합한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5월 업계 최초로 CXL 2.0 기반 D램을 개발하고, 4분기 생산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D램을 개발했는데...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불리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6일 기준 1.51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로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올랐다.
4분기부터는 반도체 감산 효과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위인...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불리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6일 기준 1.518달러(약 2031원)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로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오른 것이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황 회복의 가장 강력한 근거인 D램 계약가 반등이 예상되는 점은 고무적이고...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일컫는 D램 범용 제품 ‘DDR4 8Gb 2666’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51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448달러고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는데 한 달 사이에 4.83% 오른 것이다.
업계 분위기도 좋다. 지난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3'로 불리는 마이크론의 4분기(6~8월) 실적이...
한편 곽 사장은 40년간 함께 고생한 임직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최근 HBM3E, DDR5, LPDDR5, 321단 낸드까지 회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건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가 원팀, 원컴퍼니로 최고가 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선도하며 존경받는 회사, 1등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 달 전 대비 4.5%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DR5는 고성능 컴퓨터뿐 아니라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자율주행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응용 분야에서 빠른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며 “향후에도 고용량 D램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가며,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도 확대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경기가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지만, PC, 스마트폰 등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IT제품의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회복의 시기와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예정처는 밝혔다.
특히, 예정처는 "예상보다 더딘 중국경제의...
산업부 관계자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 현물가격 반등, DDR5・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 등에 따라 수급 상황은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기록한 자동차(+10%)를 포함, 일반기계(+10%), 선박(+15%), 철강(+7%), 디스플레이(+4%), 가전(+8%) 등 6개 주력 품목의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석유제품(-7...
3분기 DDR5와 HBM 매출비중이 각각 36%, 18%로 증가해 DRAM 흑자전환을 견인하고, NAND는 저가 제품 출하비중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3분기 적자규모가 2분기 대비 40% 감소될 거란 예측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1년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3조 원 규모의 누적된 재고평가손실은 이르면 3분기부터 순차 환입이 예상되어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의...
마이크론은 DDR5와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의 평균판매가격(ASP) 기여 효과가 미미하다. 그러나 전 분기 대비 D램 ASP의 반등이 확인된다면 이는 DDR4의 ASP 하락 종료 및 점진적 개선 구간 진입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도이체뱅크는 “공급망의 과잉 재고와 거시적인 최종 수요의 약세로 마이크론에 중립적 입장이었으나 이제 모든 공급업체의 공격적인 생산...
다만, 정부는 메모리 감산 효과 가시화와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1.4%), 정밀기기(-2.5%), 컴퓨터주변기기(-30.3%)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49.1%), 철강제품(25.3%), 선박(73.9%)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