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에프터스쿨·비스트… ‘핫’한 아이돌 여름 충출동

입력 2011-07-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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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돌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앨범 발매후 ‘박진영표 댄스곡’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한 미쓰에이(miss A)와, 강렬한 색깔로 돌아온 애프터스쿨 레드,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한 비스트까지 가요계는 그들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미쓰에이는 지난 1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A Class’로 돌아왔다.

미쓰에이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 Class’에는 타이틀곡인 ‘Good-bye Baby’을 비롯해 ‘하나부터 열까지’, ‘Help Me’, ‘Mr. Johnny’, ‘Love Alone’외 싱글 1, 2집에 수록된 곡들이 13개의 트랙에 담겼다.

이전의 섹시하고 귀여운 느낌에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더해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미쓰에이는 첫 정규앨범인 ‘A Class’로 미쓰에이만이 가능한 과감하고 새로운 컨셉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 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점차 성숙해 가는 아티스트로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힙합리듬, 그리고 곡 전체에서 들리는 심장을 울리는 듯한 드럼사운드가 미쓰에이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곡의 느낌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에프터스쿨

애프터스쿨은 한 팀을 4명씩 반으로 나뉘어 레드와 블루, 두 팀으로 출격한다. 이번에 시도하는 콘셉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퍼포먼스로, 한 그룹이 서로 라이벌이 되는 독특한 시도다.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두 유닛 블루와 레드는 7월 말 본격적으로 출격하며, 레드는 섹시미를 강조, 블루는 상큼발랄한 콘셉트를 강조할 예정이다.

레드팀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을 살려 파격과 새로움을 더한다. 레드팀은 가희, 정아, 유이, 나나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콘셉트로 잡았다.

타이틀 곡인 ‘밤 하늘에’는 리드미컬한 곡으로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아 중독성 강한 댄스 곡으로 탄생시켰다. 또한 레드팀만이 가능한 강렬한 무대와 카리스마로 ‘최고의 퍼포먼스 걸 그룹’의 면모를 발휘하며 팬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팀은 그동안 이미지와는 다르게 청아한 매력을 살려 레이나, 주연, 리지, 이영의 감성적인 보컬과 허스키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타이틀 곡‘원더보이’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선사한 세련된 곡으로 최신 트렌드의 화려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 전개와 편곡으로 생기발랄하고 파릇파릇한 에너지가 담겨있다.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의 청순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상큼하게 탄생했다.

▲비스트

남성그룹 비스트가 지난 달 15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배드 걸(Bad Girl)’을 발표한 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배드 걸’은 2009년 비스트의 데뷔 음반 타이틀곡으로, 당시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 곡은 일본어 버전이다. 비스트는 싱글 발매에 앞서 26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배드 걸’ 일본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그 반응도 무척이나 뜨거웠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가 담겼으며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와 평점을 기록 중이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쇼크(Shock)’를 발표해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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