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건강빵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렌틸콩 퀴노아깜빠뉴’와 ‘병아리콩 곡물빵’이다. 이날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 내 베이커리 매장인 E베이커리와 블랑제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선보인 건강빵 2종은 설탕을 줄이고 통곡물을 재료로 해 곡물의 구수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렌틸콩 퀴노아깜빠뉴는 퀴노아와 렌틸콩을 통으로 넣은 반죽에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곡물과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함께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병아리콩 곡물빵은 병아리콩 분말과 곡물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
신세계푸드는 식사용 빵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과 영양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건강빵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10월 이마트 내 베이커리(E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선보인 ‘유산균 쌀 베이커리 시리즈 4종’ 건강빵은 출시 이후 6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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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건강빵 상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더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