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 결과 타살 흔적 없어” 故박보람, 이틀째 조문 행렬

입력 2024-04-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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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MO)
▲(사진 제공=MMO)
가수 고(故) 박보람의 빈소에 가수 허각이 가장 먼저 찾아와 조문했다.

고인의 빈소는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오빠와 남동생이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보람의 빈소에 가장 먼저 찾아온 이는 가수 허각이다. 2010년 방영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월 듀엣곡 ‘좋겠다’를 발표했다.

박보람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며 꿈을 키워간 박보람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11일 박보람은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지인들이 곧바로 119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고 끝내 사망했다.

박보람은 2010년 ‘슈퍼스타K’ 시즌 2로 얼굴을 알린 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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