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에 변영훈 부대표

입력 2024-02-28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영훈 감사부문 부대표 (사진=삼정KPMG)
▲변영훈 감사부문 부대표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새 감사부문 대표에 변영훈 부대표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변 부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KPMG에 입사해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친 '감사통'이다.

삼정KPMG 관계자는 "기업 고객과 자본시장으로부터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감사품질 역량 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십으로 감사부문 대표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4월 1일부로 정식 발령된다.

특히 변 부대표는 KPMG 미국의 뉴욕 오피스, 세인트 루이스 오피스 파견 근무와 KPMG 글로벌의 국제회계기준(IFRS) 토픽팀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등 국제적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품질관리실에서 감사품질 개선을 위한 제도와 절차에 이르기까지 감사품질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역할도 수행했다. 회계투명성을 높인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앞으로도 감사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회계감사와 산업별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시하는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푸바오를 지켜주세요”…중국 선수핑 ‘비공개 구역’에선 무슨 일이? [해시태그]
  • 없어서 못 파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국내는 언제 상륙?
  • “엔비디아 HBM 부족, 삼성전자가 공급”…삼전 ‘매수’ 권하는 증권가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화보 공개…선친자 마음 훔친 '만찢남'
  • 전기차 수요 브레이크, 우회로 찾는 K배터리 [K배터리 캐즘 출구전략]
  • 단독 서울 북한산 전망 가능한 한옥 컨셉 스파·온수풀 생긴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95,000
    • -0.87%
    • 이더리움
    • 5,45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66%
    • 리플
    • 736
    • -1.47%
    • 솔라나
    • 230,500
    • +1.68%
    • 에이다
    • 639
    • +0.16%
    • 이오스
    • 1,153
    • -1.03%
    • 트론
    • 155
    • -2.52%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0.23%
    • 체인링크
    • 23,790
    • -1.41%
    • 샌드박스
    • 616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