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미래세대 육성 앞장선다"

입력 2024-02-28 16:16 수정 2024-02-28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남(왼쪽서 첫 번째)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와 도성훈(왼쪽서 네 번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28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학부모, 학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김경남(왼쪽서 첫 번째)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와 도성훈(왼쪽서 네 번째)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28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학부모, 학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28일 인천 서구 가정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 첫 거점형 늘봄센터다. 그동안 초등 돌봄 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인근 지역 60여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이 지역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KB금융은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유치원의 신·증설 지원을 위해 750억 원을 투입해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지난해 2월부터는 5년간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뜻처럼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를 통해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0,000
    • -0.51%
    • 이더리움
    • 5,29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500
    • +1.3%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2
    • +0.8%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58%
    • 체인링크
    • 25,890
    • +4.1%
    • 샌드박스
    • 607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