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홍해 리스크에 대한·흥아 등 해운주 강세

입력 2024-01-17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해를 둘러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며 17일 장 초반 해운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인 대비 24.95% 오른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도 전날과 비교해 17.49% 오른 4970원에 거래 중이다. STX그린로지스는 1만4180원(16.8%), 태웅로직스는 5020원(14.35%)으로 각각 올랐다.

미군과 영국군이 예멘 반군 후티 근거지에 공습을 이어가며 홍해의 항행이 어려워지자 물류비와 운임료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홍해발 물류 리스크로 해상운임비용 추가 상승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여전히 확대되는 해운 불확실성 속에 추가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94,000
    • -1.63%
    • 이더리움
    • 4,520,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0
    • -4.81%
    • 리플
    • 0
    • -1.75%
    • 솔라나
    • 0
    • -4.18%
    • 에이다
    • 0
    • -2.98%
    • 이오스
    • 0
    • -1.64%
    • 트론
    • 0
    • -2.89%
    • 스텔라루멘
    • 0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65%
    • 체인링크
    • 0
    • -2.02%
    • 샌드박스
    • 0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