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리버뷰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45.98대 1…최고 360대 1

입력 2023-12-13 08:27 수정 2023-12-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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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되는 '청계리버뷰자이'가 최근 분양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97가구 모집에 1만8255건이 접수되며 평균 45.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3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 주택형은 △78㎡ 62.44대 1 △59㎡B 50.75대 1 △59㎡A 41.57대 1 △73㎡ 35.76대 1 △59㎡C 3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서울 성동구에 8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란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인 데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동구는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우수한 입지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도 계획돼 있어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를 적용한 설계로 저층부와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동 간격도 넓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고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서적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도 들어선다.

현대시장과 동부시장 등 재래시장이 단지 인근에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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