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공모가 1만8000원 확정…21일 공모 청약

입력 2023-11-17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판형 트랜스 제조기업 에이텀이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에이텀은 9일부터 15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65만 주 가운데 75%인 48만7500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에 총 117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공모자금은 새롭게 추진하는 전기자동차(EV)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제품 고도화 등에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이텀은 오는 21일과 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뒤 12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다.

에이텀은 전원공급장치의 전기에너지 전환 역할을 하는 트랜스 제조 기업으로 기존 권선형 트랜스 대비 생산 수율과 불량률을 크게 개선한 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상장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12,000
    • +0.56%
    • 이더리움
    • 5,331,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23%
    • 리플
    • 731
    • +0.55%
    • 솔라나
    • 236,500
    • +2.56%
    • 에이다
    • 639
    • +0.95%
    • 이오스
    • 1,129
    • +0.89%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51%
    • 체인링크
    • 25,380
    • +0.32%
    • 샌드박스
    • 629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