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사우디 투자부·현대건설과 업무 협약

입력 2023-10-24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영균 희림 회장(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살레 알리 캅티(Saleh Ali Khabti) 사우디 투자부 차관이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림 제공)
▲정영균 희림 회장(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살레 알리 캅티(Saleh Ali Khabti) 사우디 투자부 차관이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희림 제공)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투자부, 현대건설과 3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 개발사업 및 인프라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우디에서 벌어지는 각종 개발사업, 인프라, PPP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 업무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사우디 투자부는 관련된 모든 정부기관과 협력해서 희림이 수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기로 했으며, 현대건설과 희림을 포함한 한국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 시공,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한다.

희림은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서 다양한 분야별 수주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우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직구 날개’ 펼친 K커머스…정부 ‘직구 정책’에 꺾이나 [지금은 K역직구 골든타임]
  • 기자들 피해 6시간 버티다 나온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 '동네북'된 간편결제…규제묶인 카드사 vs 자유로운 빅테크 [카드·캐피털 수난시대 下]
  • 방콕 비상착륙한 싱가포르 여객기 현장모습…"승객 천장으로 솟구쳐" 탑승객 1명 사망
  • 금융당국 가계대출 엇박자 정책 불똥...저금리 ‘대환대출’ 막혔다
  • ‘시세차익 4억’…세종 린 스트라우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44만 명 운집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75,000
    • -0.66%
    • 이더리움
    • 5,215,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47%
    • 리플
    • 738
    • -0.14%
    • 솔라나
    • 246,300
    • -3.68%
    • 에이다
    • 679
    • -2.16%
    • 이오스
    • 1,191
    • +1.79%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6%
    • 체인링크
    • 23,230
    • -1.23%
    • 샌드박스
    • 641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