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연구원 5명 배출

입력 2023-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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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올해 사내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연구원 5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는 9명이 도전해 5명이 합격했다.

애널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패시브/ETF 부문 최병욱 △FX/원자재 부문 박수연 △해외채권/크레딧 부문 임제혁 △방산/스몰캡 부문 이지호 △청강/비철금속 부문 장재혁 연구원이다. 이들은 최종 승격시험 통과 후 보고서를 발간하며 정식 애널리스트로 데뷔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는 2016년 이경수 리서치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8년째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으로 연구원을 배출하고 있다. 신입사원을 정규직 RA(Research Assistant)로 채용해 2년 이상 실무교육을 받게 한다.

이 기간 분야별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센터의 모든 시니어 애널리스트가 도제식으로 직접 강의하며 훈련시킨다. 2년 이상 해당 과정을 이수한 후 매년 3월 말에 있는 승격 시험에서 합격하면 애널리스트로 데뷔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이 자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배출한 연구원은 총 19명이다.

이 센터장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핵심 경쟁력은 인적 자원으로 외부 수혈 없이 자체 애널리스트 양성 시스템을 확립했다”며 “이 제도로 리서치센터 내 동기부여가 확실한 만큼 업계 최고 리서치 하우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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