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美 글로벌 포럼서 미래 에너지 전략 강화

입력 2023-06-26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신 기술ㆍ시장동향 공유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경영진이 글로벌 인재들과 만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 성과를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 인사말에서 “카본 투 그린 전략의 실행을 통해 2021년 스토리데이에서 밝힌 2025년 그린(Green) 자산 비중 70%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며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자원순환 등 그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62년까지 올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그린 자산은 2020년 33%에서 2023년 현재 61%까지 확대됐다. 애초 목표를 1년 앞당긴 2024년에 그린 자산 비중을 70%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재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기술과 시장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4~25일 이틀간 열린 이번 포럼에는 미래 에너지 관련 학계, 산업계의 글로벌 인재 80여 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주요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4일 SK이노베이션 카본 투 그린 전략의 중심인 △청정에너지(수소, 암모니아 등) △자원순환 △그린 전환(SAF, 열관리 등) △이차전지 △그린 소재 △지오테크 넷제로(Geo Tech Net Zero) 등 6개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 세션에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을 위해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린 앵커링(Green Anchoring)’, 기존 탄소 발생 사업을 그린 사업으로 전환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암모니아, 폐기물 자원화 등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는 ‘뉴 그린 앵커링(New Green Anchoring)’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날 자원순환 세션 참석자들은 SK지오센트릭이 전 세계 최초로 계획 중인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 단지 ‘울산 ARC(Advanced Recycle Cluster)’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원 순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적용 확대를 위한 밸류체인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정 에너지 및 그린 전환 세션에서는 뉴 그린 앵커링을 중심으로 암모니아, 폐기물 자원화, 소형모듈원자로(SMR), 탄소포집 및 저장(CCS)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제별로 실현 가능성, 지역별 특성에 따른 성장 전략, 투자 방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을 주고받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그린 에너지 &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그린을 중심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지난 60년간 카본 중심의 에너지를 제공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48,000
    • -0.4%
    • 이더리움
    • 3,163,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61,500
    • -2.6%
    • 리플
    • 2,055
    • -1.11%
    • 솔라나
    • 126,200
    • -0.32%
    • 에이다
    • 373
    • -0.8%
    • 트론
    • 532
    • +0.19%
    • 스텔라루멘
    • 219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2%
    • 체인링크
    • 14,340
    • +0.91%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