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중국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 수상

입력 2023-03-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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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활용 정품 확인 시스템 구축·1환자 1바이알 캠페인 등 활동 전개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지승욱 휴젤 중국법인 법인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지승욱 휴젤 중국법인 법인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이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에서 정품 활동 모범 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미용기관 준법화 및 중국 의료미용산업 정보 공시 출범식’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규범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중국위생관리감독협회, 북경위생건강위원회 종합관리감독부처 등 주요 10개 성 및 시 기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휴젤은 이날 출범식에 중국 의료미용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을 수여 받았다. 행사에는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의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의 궁정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다.

휴젤은 중국 정부의 의료미용 관리감독강화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정품 인증 활동을 추진, 현재까지 베이징·상해·항저우 등 중국 주요 20개 도시 내 50개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특히, 휴젤은 레티보의 정품 여부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의료미용업계가 추구하는 정보 공시에 대한 실효성을 한층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정품 사용에 대한 인식 강화 및 신뢰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인증된 제품을 의료진들로부터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1 환자 1 바이알’ 캠페인도 실시했다. 휴젤은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의료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캠페인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모조품, 불법 수입품 등에 대한 중국 정부 차원의 관리 감독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젤은 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허가를 획득한 기업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정품 인증 활동을 전개, 소비자들의 기본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한국 톡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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