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CKD Bio)는 9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mvers)’의 국내 임상3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북삼성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미간주름점수(4-point
국내 제약사들이 신흥 제약시장(파머징 마켓)으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8000만 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연 5%대의 견고한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국내 기업들은 기술이전·현지 생산·할랄 인증 확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
중동 및 북아프리카 메나(MENA) 지역에 진출한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의 향방이 주목된다. 메나 지역은 인구수가 많고 의약품·의료기기 등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파머징 마켓’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개척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메나(MENA) 지역은 과포화 상태인 북미 및 유럽
대웅제약(DAEWOONG)은 태국 파트너사인 몬타나 마케팅(Montana Marketing)과 738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5년이며 2020년 첫계약 대비 3배로 규모가 늘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4번째로 큰 미용성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와이씨,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판매·공급 계약 체결…294억 원 규모
△비올, 주당 1만2500원에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비올, 최대주주 디엠에스(DMS) 지분 VIG파트너스에 매각
△휴젤, 액상 보툴리눔 톡신 임상 3상 시험 조기종료 결정
△링크솔루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 주관 R&D 협약 체결
△삼성중공업,
국내 주요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과포화 상태인 한국 시장에서 해외로 영역을 확장해 매출 신장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톡스의 자회사 뉴메코는 대만, 대웅제약은 카타르 시장을 각각 공략하고 있다. 대만은 중화권 주요 시장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화교 경제권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내 중국에서 잇따른 허가 승인 소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거대한 의약품 시장으로, 정부의 투자 확대와 중산층의 성장으로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2025년 1250억 달러(약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메디톡스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2분기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 716원, 영업이익 1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부터는 오송 3공장에서 생산한 보툴리눔 톡신 ‘뉴럭
대웅제약(DAEWOONG)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를 카타르에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로 걸프만 연안국 6개국 중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3개국에 진출하게 됐으며, 특히 국내 보툴리눔 톡신이 카타르에 진출한 첫 사례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걸프만 연안국은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 성형 등에 관심이
하나증권은 30일 녹십자웰빙에 대해 주요 사업이 건강 기능식에서 전문의약품 및 에스테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웰빙의 주력 제품인 ‘라이넥’은 태반 주사제로 2024년 기준 국내 태반 주사제 시장점유율 약 77%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만성 간 기능 개선
아이진(Eyegene)은 지난 20일 엠브릭스(MVRIX)로부터 차세대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 기술 ‘MBT-002’ 도입을 위한 기술이전(L/I) 및 글로벌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진은 MBT-002에 대해 전세계 독점개발 및 판권을 확보했다.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이진은 MBT-002의 비임상 및 국내 임
국내 매출 기준 상위 5대 제약사의 올해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GC녹십자는 주력 품목의 성장과 해외 매출 증가로 안정된 실적을 보였지만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16억 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할랄 인증을 받은 건 세계 최초 사례다.
할랄 인증은 원료와 제조 과정 전반이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BPJPH)은 말레이시아 이
휴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데저트 로즈 요트에서 9일(현지시간)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아랍에미리트 론칭 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동 시장 파트너사 메디카 그룹이 보유한 광범위한 현지 유통망과 시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내세워 중동 전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4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 원, 당기순이익은 33억 원으로 각각 흑자전환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79%, 16%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은 88%의 고성장하며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
휴젤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젤은 연결기준 올해 영업이익 39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2.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8억 원, 당기순이익은 309억 원으로 각각 20.9%, 35.9% 늘었다.
전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407억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특장점을 갖춘 차세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장을 선점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과 특성을 부각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품목을 보유한 업체가 이달 기준 총 13곳, 제품은 총 30개에 달하는 ‘레드오션’이다. 명확한 강점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의 관계사인 이니바이오(Inibio)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제제 ‘이니보’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향후 NMPA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면 이니보는 중국내 정식 출시된 7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된다.
이번 허가신청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종근당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적응증은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의 치료다. 비동물성 공정을 도입해 감염, 알레르기 유발 위험을 차단했다.
종근당바이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품 허가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종근당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4.38%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주가는 장중 한때 2만3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주’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에 대해 식품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