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 출시…“빠른 치료·장기안정성 강점”

입력 2023-02-27 11:12 수정 2023-02-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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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변 조직보다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는 디자인

▲스트라우만의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 ‘TLX 임플란트’ (사진제공=스트라우만 코리아)
▲스트라우만의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 ‘TLX 임플란트’ (사진제공=스트라우만 코리아)

스트라우만은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TLX 임플란트’에 적용된 스트라우만의 티슈 레벨 디자인은 99.7%에 이르는 10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장기 안정성도 입증됐다.

스트라우만은 ‘TLX 임플란트’가 하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Tapered)형 디자인으로 약한 뼈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또한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으로 처리됐다. 회사 측은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 기술은 당뇨,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나 흡연 환자에게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에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 재질보다 약 1.8배 높은 강도의 ‘록솔리드(Roxolid) 재질’을 사용해 침습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재질 자체의 높은 강도로 더 작은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다. 스트라우만은 환자분들이 힘들어할 수 있는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TLX임플란트는 오랫동안 안정성이 입증된 디자인과 재질, 표면 기술로 환자분들에게 빠른 치료와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고루 갖춘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는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 국내에서는 1월에 열린 ‘2023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콘퍼런스 (DENTEX 2023)’에서 사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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