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3만3588명 확진…전날보다 1만7863명 늘어

입력 2022-10-04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개천절 연휴가 끝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35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1만5725명)보다 1만7863명 많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1~3일 연휴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평일이 되면서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지속했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715명)보다 112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3만9772명)보다 6184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고려하면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명대 중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간집계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490명(58.0%), 비수도권에서 1만4098명(42.0%)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9740명, 서울 7674명, 인천 2076명, 경남 1947명, 경북 1600명, 대구 1511명, 강원 1224명, 충남 1218명, 충북 1088명, 부산 996명, 전북 976명, 대전 915명, 전남 898명, 광주 730명, 울산 540명, 세종 274명, 제주 181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1,000
    • +6.13%
    • 이더리움
    • 4,178,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4.06%
    • 리플
    • 720
    • +1.84%
    • 솔라나
    • 213,800
    • +6.32%
    • 에이다
    • 623
    • +2.81%
    • 이오스
    • 1,106
    • +2.9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4.74%
    • 체인링크
    • 19,050
    • +4.16%
    • 샌드박스
    • 606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