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금융소비자학회(IAFICO)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등과 공동 주최로 오는 29일 ‘빅데이터ㆍAI(인공지능) 시대의 금융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다니엘 슈바르츠 미네소타대학교 교수, 김영일 NICE평가정보 연구센터장이 각각 차세대 보험, 취약 소비자 계층 보호, 비금융 데이터의 활용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키오 호시노 와세다대학교 교수, 김자봉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Thai Hong Le 베트남국립대학교 교수, 박소정 서울대학교 교수, 박수진 KEPCO 국제원자력대학원 교수, 손정국 강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국제금융소비자학회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데이터ㆍ플랫폼ㆍ인공지능(DPA) 기반의 금융혁신은 기존의 금융 서비스 부문에 대한 지각 변동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개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