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마의 7년’ 넘지 못하고 해체…큐브 엔터 “멤버들 앞날 응원한다”

입력 2022-05-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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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LC 공식SNS)
(출처=CLC 공식SNS)

걸그룹 CLC가 해체한다.

20일 CLC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팬 공지를 통해 “CLC의 공식적인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2022년 6월 6일 자로 CLC CUBE 운영이 종료됨을 안내 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7년간 CLC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일곱 명의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CLC는 2015년 6월 6일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손), 장예은 등 5인조로 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는 엘키, 권은빈이 합류해 7인조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엘키와 손이 2월과 11월 연이어 팀을 탈퇴했고 지난 3월 장승연, 장예은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실상 마의 7년에 접어들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

특히 멤버 최유진은 Men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또 다른 걸그룹 케플러로 재데뷔하면서 CLC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른 멤버 권은빈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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