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또 장맛비…충정ㆍ전라도엔 시간당 150mm 쏟아져

입력 2020-07-30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투데이)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투데이)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은 31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서울, 경기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90,000
    • -2.39%
    • 이더리움
    • 4,087,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53%
    • 리플
    • 709
    • -2.34%
    • 솔라나
    • 206,200
    • -1.86%
    • 에이다
    • 631
    • -1.56%
    • 이오스
    • 1,116
    • -1.8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3.34%
    • 체인링크
    • 19,190
    • -3.23%
    • 샌드박스
    • 596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