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120번 확진자 동선은?…터키 교환학생ㆍ오피스텔에 머물러

입력 2020-04-07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부산시가 7일 전날 확인된 코로나19 120번 확진자(25세ㆍ남성)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터키에서 입국 다음 날 확진을 받은 이 확진자는 집 대신 부산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 머물렀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다 1일 터키에서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천공항에서 광명역으로 이동한 그는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5일 오전 12시 16분께 부산역에 도착한 후 집 대신 임시 숙소로 정해둔 오피스텔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뚜렷한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피스텔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오후 3시께 보건소 구급차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숙소에서 대기하다 6일 오전 11시 30분께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의료원에 이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6,000
    • -1.05%
    • 이더리움
    • 4,100,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66%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21,800
    • +3.45%
    • 에이다
    • 634
    • +1.44%
    • 이오스
    • 1,114
    • +0.5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97%
    • 체인링크
    • 20,190
    • +5.54%
    • 샌드박스
    • 60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