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입대, 자필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다음에 만날 땐 더 남자가 돼서 올게요"

입력 2020-03-09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성주 인스타그램)
(출처=성주 인스타그램)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입대했다.

성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성주는 자필로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써 함께 게재했다.

성주는 "유니콘(Unicorn)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요즘 어떻게 지내요? 미리 팬분들께 말을 전하지 못해 이렇게 편지를 남깁니다"라며 "제가 요번에 군입대를 하기로 했어요. 3월 9일이에요.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유니크를 사랑해주신 팬분들. 항상 힘들때 한줄기 빛처럼 저희에게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는 유니콘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저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며 "군대 가 있는 동안 모두들 잘 지내야해요. 저도 잘 지내고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날 땐 더욱 더 남자가 돼서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크는 2014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성주는 팀 활동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이후 주로 배우로 활동했다. 2018년 '내 뒤에 테리우스', 중화TV의 '위클리 차이나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1,000
    • -0.35%
    • 이더리움
    • 5,355,000
    • +3%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88%
    • 리플
    • 738
    • -1.73%
    • 솔라나
    • 228,200
    • -1.93%
    • 에이다
    • 641
    • +0.16%
    • 이오스
    • 1,161
    • -1.44%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50
    • -0.34%
    • 체인링크
    • 23,900
    • -0.99%
    • 샌드박스
    • 619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