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코로나19’ 예방 재택근무ㆍ시차출근제 확대

입력 2020-02-2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웅제약)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시차출근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대구·경북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전체 영업과 마케팅본부에서는 재택근무를 전격 실시하고, 개발, 관리 등 본부별로 본부장의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한다.

부득이하게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시차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중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해 임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한 것이다.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는 이번 주부터 시행하고,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루 3번 전사 방역 작업 △37.5도 이상 직원의 출입 제한 △사무실 근무자 마스크 지원, △해외출장·회의 최소화 등 기존 대응 방향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며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시작된 스마트워크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5,000
    • +5.59%
    • 이더리움
    • 4,177,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35,000
    • +5.39%
    • 리플
    • 717
    • +1.99%
    • 솔라나
    • 223,900
    • +11.62%
    • 에이다
    • 632
    • +4.46%
    • 이오스
    • 1,106
    • +4.0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50
    • +5.33%
    • 체인링크
    • 19,320
    • +5.98%
    • 샌드박스
    • 610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