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 주목도 높아져"

입력 2020-02-24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럭스틸 바이오, 특수 첨가제 이용해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 극대화한 컬러강판

▲동국제강의 럭스틸 바이오 강판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의 럭스틸 바이오 강판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2018년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 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서식을 억제한다.

특수 처리를 통해 단색 컬러강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턴의 프린트 및 입체 질감 컬러강판에 구현이 가능해 디자인까지 고려할 수 있다.

럭스틸 바이오는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인증받은 ‘바이오 Microban’과 국내 항균 인증기관 FITI에서 인정받은 ‘바이오 premium’ 등 2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제품은 수술실, 제약회사, 의료용 냉장고, 요양병원 등 생활과 밀접하거나 세균에 민감한 공간의 내외장재로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 태국, 중남미, 호주 등 열대 기후이거나 습기에 취약한 지역의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일본의 공업 표준 규격인 JIS를 통과해 일본에도 수출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컬러강판 사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19,000
    • +1.35%
    • 이더리움
    • 4,759,000
    • +6.0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39%
    • 리플
    • 752
    • +1.08%
    • 솔라나
    • 206,200
    • +5.2%
    • 에이다
    • 680
    • +2.87%
    • 이오스
    • 1,180
    • -1.17%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2.55%
    • 체인링크
    • 20,590
    • +0.88%
    • 샌드박스
    • 664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