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고객사와 컬러강판 구매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컬러 플랫폼이란 KCC로부터 페인트를 구매한 고객사가 자신들이 매입한 페인트와 이를 활용해 생산한 컬러강판의 색상·제품·생산이력·재고 정보를 웹·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토털솔루션 프로그램이다.
KCC는 제품을...
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ㆍ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向)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를 위해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연락 사무소를 개소했다....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030년 컬러강판 ‘노 코팅 노 베이킹’ 공정을 구축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절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에 대응한다.
세아베스틸은 미국, 일본, 독일, 인도, 중국 등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Luxteel과 Appsteel은 동국씨엠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다.
부산 기술연구소에서 △도금 생산 △Luxteel 생산 △Appsteel 생산 ㆍ설비 관리 △품질 기획(물류) 5개 직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 직무는 총 2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디자인 직무, 부산 기술연구소에서 소재연구 직무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 시 신입사원은 2월 중순 입사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인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t)...
동국씨엠은 미국ㆍ유럽 환경성적표지 국제 인증(EPD) 취득 및 세계 최초 무용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개발 등 탄소 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30년 ‘노 코팅, 노 베이킹(No coating, No baking)’ 컬러강판 공정 구축을 완료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 9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스틴베스트 관계자는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이라...
동국씨엠은 3분기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으로 가전향 수요가 늘며 컬러강판 판매가 늘었고,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 구축·멕시코 제2코일센터 증설 등으로 수익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가전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컬러강판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강관사업 독립 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에너지용 강관 전문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2020년 단조사업 자회사를 설립해 적자 사업을 흑자로 전환했고, 저수익 사업인 박판열연과 컬러강판 설비 가동을 중단하며 수익성을 개선한 바 있다.
1위 컬러강판업체
전방산업 수요 부진 국면. 바닥 지나가는 중
분할 후 재무안정성 상승,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기대
Peer 그룹 대비 저평가 상태
이태환 대신증권
◇GS건설
나쁜 소식 들었다면, 좋은 소식도 들어보자
국토교통부, 인천 검단 붕괴사고 관련 최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발표
83개 시공현장 안전점검 결과 철근 배치, 콘크리트 안전강도 기준 통과...
KG스틸은 ‘엑스톤(X-TONE) 논크롬(Non-Cr) 컬러강판’ 샌드위치 패널(복합자재) 제품 시생산을 이달 초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크롬(Cr6+) 화합물을 배제한 샌드위치 패널을 생산하는 것은 국내 컬러강판제조사 중 KG스틸이 최초다.
지금까지는 컬러강판에 부식을 막기 위해 크롬이 포함된 도료를 코일 표면에 입혀왔다. 하지만 오는 2025년부터는...
철강 연계 소부장 사업 발굴 일환…업계 최초 자체 조달 체계 구축컬러강판 미래 ‘라미나’에 방점…시장 예견한 선제 투자로 ‘초격차’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이 라미나 필름 생산라인(FCL, Film Coating Line) 1기를 증설하고 약 4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동국씨엠 필름 생산라인 신설은 동국제강그룹 미래 전략인 철강 연관...
아주스틸 역시 국내 기업 최초로 폴란드에 컬러강판과 프레스 부픔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이번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8만톤 규모의 컬러강판과 120만 대분 가전사향 프레스 제품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이들 기업 관계자 A 씨는 "그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
부산공장장을 거쳐 냉연영업실장 맡으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았다. 컬러강판 고급화를 이끌며 럭스틸·앱스틸 론칭에 핵심 기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적 분할을 완료함에 따라 분할 3사 모두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이달 16일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하반기 공개매수 현물출자를 통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2030년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원,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이 목표다. 박 전무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부산공장장과 냉연영업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은 냉연 분야 전문 인력이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기일은 6월 1일이다. 존속법인 및 신설법인 2개사는 6월 16일 변경 상장 및 재상장한다. 기존 회사 주주는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지분 비율에 따라 동일하게...
또한, 포스코는 기존에 공급하던 냉연·도금재와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제품은 물론, 앞으로는 포스코스틸리온을 통해 컬러강판 제품까지 공급을 늘려간다.
양사는 친환경·고기능강 소재 개발을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양사 간 신규 사업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기존보다 두께를 약 20% 감소시켜 경량화한 반면 강도는 약 50...
윤 행장은 4일 경북 구미시 컬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도 찾았다. 아주스틸은 철강제조기업으로 프리미엄 가전 외장재 및 건자재용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공장 견학을 마친 윤 행장은 "수은은 아주스틸처럼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에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겠다...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내 두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2월에 착공, 올 3월 가동 및 생산 준비를 마쳤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준공식에서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것”이라며...
동국씨엠(가칭)은 ‘DK컬러 비전2030’을 핵심 전략으로 지속성장·마케팅·글로벌 3개 분야 과제를 이행해 2030년까지 컬러강판 관련 매출 2조 원, 글로벌 100만 톤 판매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저평가된 철강 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해 배당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2022년...
생활지원금을 전하고 있으며, 송원문화재단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이공계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1954년 창립 후 1963년 부산 용호동 부산제강소를 거점으로 69년간 성장해 온 기업이다. 부산제강소는 용호동 지역 개발에 따라 포항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부산 감만동에서 단일 지역 기준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이 최근 국내 최초로 공신력 있는 미국 인증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의 시험을 통과해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매스는 온실가스를 배출시키는 석유 등 화석 연료 대신,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ㆍ발효시켜 만든 친환경 원료다. 기존 일반 컬러강판에는 석유계 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