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있던 16번째 확진자…불특정 시민 접촉 가능성에 동선 파악 총력

입력 2020-02-04 14:38 수정 2020-0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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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 동선 파악 총력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 동선 파악 총력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자의 동선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질병관리본부와 광주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16번째 확진자는 광주에 거주해온 40대 여성으로 파악됐다.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던 환자는 전남대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받았으나 의심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탓에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풀이된다.

이 환자는 지난 1월 19일 태국여행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온 뒤 21세기 병원과 전남대병원을 방문한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동선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해당 환자는 과거 폐 절제술을 받는 등 폐 관련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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