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中 하북과기대 의류디자인전공 `국가급 일류학부 전공` 선정

입력 2020-0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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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경 성신여대 총장(뒷줄 정가운데)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성신여대-하북과기대학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이 작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신여대)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뒷줄 정가운데)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성신여대-하북과기대학 한·중합작 의류디자인전공이 작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중국국제대학생패션위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한·중합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중인 중국 하북과기대학 의류디자인학과가 중국 교육부로부터 2019년 4년제 학사 '국가급 일류학부 전공'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류학부 전공 선정은 중국 정부가 세계적 일류대학 및 세계적 일류학과 육성을 목표로 현지의 최고 고등교육기관 및 학과를 선정하는 쌍일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됐다.

하북과기대학 의류디자인학과는 1988년 학생모집을 시작해 2013년 3월 중국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성신여대와 한·중합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합작프로젝트 우수 평가를 받은 2017년 양교의 학위를 받는 첫 졸업생(8월)이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1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하북과기대학 의류디자인학과가 일류학부 전공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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