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청하 '호응', 정국→화사 '기침'…스타 리액션 둘러싼 과잉해석

입력 2020-01-09 15:03 수정 2020-01-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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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짤' 이면 객석 스타 향한 시선

(출처=SBS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기 스타들이 관객이 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연말 시상식을 비롯한 연예계 대형 행사들에 참석할 때다. 무대 위 가수들의 공연을 앞자리에서 관람하는 스타들이 때때로 리액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유다. 청하 무대를 바라보는 백종원, 그리고 마마무 화사의 공연 당시 포착된 BTS 정국의 모습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백종원은 청하의 축하공연 중 보인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청하의 무대를 바라보던 백종원이 입을 벌린 채 함박웃음을 짓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이후 해당 장면은 이른바 '백종원 짤'이란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백종원 짤'이 웃어넘길만한 해프닝이라면, BTS 멤버 정국과 마마무 화사를 연관지은 의혹은 악의적 루머에 가까웠다. 이달 4~5일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화사의 공연이 진행되는 와중 정국은 고개를 돌리고 기침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화사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확대해석이 잇따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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